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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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특혜 아니다"…육군 측이 밝힌 임슬옹 현역→보충역 편입

기사입력 2018.04.06 18:13 / 기사수정 2018.04.06 18: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육군 측이 임슬옹의 보충역 편입에 특혜가 없었다고 밝혔다.

6일 육군 공보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슬옹이 지난 5일 현역복무부적합 심의로 현역병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것으로 특혜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데뷔 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을 앓아온 임슬옹은 지난 2011년 '근막동통 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군, 불규칙적 가슴 통증, 만성 통증 등으로 진단받았다"며 "이는 '12번째 갈비뼈 증후군'으로 불리는 갈비뼈 신경 이상 희귀 질병이며,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또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으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슬옹은 지난해 11월 28일 입대해 백골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5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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