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지상파 3사 등 8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한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재판의 실시간 시청률이 16.72%를 기록했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은 6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52분까지 KBS 1TV, MBC, SBS, JTBC, MBN, TV조선, YTN, 연합뉴스TV가 중계한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재판의 시청률이 합산 16.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이는 전날 8개 채널의 같은 시간 시청률 11.49% 대비 5.23%P 상승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 18가지 가운데 16가지를 유죄로 인정했다. 검찰 구형은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이었는데, 재판부는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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