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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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곽정은 "사내연애? 절대 안돼"

기사입력 2018.04.06 10:49 / 기사수정 2018.04.06 10: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사내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둘만 있을 땐 애교 만점이지만 회사만 가면 쌀쌀 맞아지는 애인 때문에 속상한 여자친구의 고민이 등장한다.

이날은 사내 비밀 연애 중이라는 이유로 티를 낼 수 없는 것은 물론 거리에서 회사 직원을 본 것 같다며 혼자 먼저 가버리는 등 남친의 행동에 지친다는 사연이 소개된다. 이럴 때마다 연애를 공개해버릴까 싶었지만 남친의 만류에 참고만 있던 상황.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여기서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은 저밖에 없지 않느냐"며 사연 속 주인공에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사내 연애를 절대 안 하겠다는 주의다"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했다.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는 프로 참견러들의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이 왜 이토록 사내 연애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하는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간 연애와 사랑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과 신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마저 납득케 했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의견으로 공감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곽정은은 커리어 우먼일수록 사내 연애가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정확하게 꼬집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사 생활에서 겪어본 경험을 토대로 들려줄 그의 이야기가 직장인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무한 자극할 전망이다. 오는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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