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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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도 CEO 2' 브런치로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기사입력 2018.04.05 17:46 / 기사수정 2018.04.05 17: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나도 CEO 2'가 브런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졌다.

4일 방송된 JTBC '나도 CEO2'에서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한 끼, 브런치 장사의 맥을 짚었다.

이날 허영지는 브런치가 주제라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카페를 하시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무슨 차이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창업 마스터는 "브런치 가게는 인테리어의 힘이 크다. 또 동선이 중요하고 테이블간 간격도 신경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충북 제천에서 브런치 가게를 오픈한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교외에 있지만 입소문이 타 손님들이 늘었다.

이 모습을 본 전문가는 "브런치의 경우 특히 입소문이 중요하다. 여성 고객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이런 지역을 공략하는 것도 포인트"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붐은 브런치의 역사를 공개하기도. 그는 "브런치는 가톨릭 신자들이 주일 미사 후 먹던 늦은 점심, 영국 귀족들이 사냥 후 먹던 음식 등 가설들이 있지만 딱히 정설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숙, 붐, 허영지 등 MC들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브런치를 직접 맛보며 감탄했고 "이태리, 영국 등 브런치로 세계 곳곳을 다니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했다.

한편 '나도 CEO 2 창업백서'는 외식업계의 실전 노하우를 짚어줄 진짜 CEO들이 털어놓는 장사의 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도 사장님'과 함께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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