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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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SNS+예능+스탠드업… 스스로 개척한 유머 트렌드

기사입력 2018.04.05 16: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자신만의 유머 트렌드를 선보인다.

유병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공개한다.

유병재는 SNS, 예능 등 플랫폼을 넘나들고 있다. 팬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본인의 반응과 함께 SNS에 올리며 소통한다.

유병재 얼굴이 그려진 핸드폰케이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병재 케이스를 얼굴에 대고 사진 찍는 일이 일종의 놀이처럼 일어났다.

유튜브라이브 역시 꾸준히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통해 '울음 참기 챌린지', '문학의 밤' 시리즈 등 자신만의 코미디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

예능에서도 활동 중이다. 유병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기와는 달리 극 내성적인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조용히 촌철살인 한마디를 날리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유병재는 SNS와 유튜브, 방송 등으로 쌓아온 그의 노하우와 입담을 공연으로 보여준다. 

‘B의 농담’은 27~29일 3일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YG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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