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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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2' 딘딘 "첫 드라마, 칭찬받을수록 더 잘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4.04 14:25 / 기사수정 2018.04.04 14: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로 래퍼에서 의경으로 변신하는 딘딘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1회에 첫 등장한다.딘딘의 드라마 도전은 이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처음이다. (3월28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그가 맡은 역할은 래퍼이자 중진서 소속 의경 ‘MC J’로 극의 활력소 역할이다.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그리고 중진서 멤버들과 함께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그에게 숨겨진 특별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경 ‘MC J’로 완벽 변신한 딘딘의 제복 자태가 담겨있다. 다른 동료 의경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그에게서 남다른 의욕과 기운이 느껴진다. 지난주 한 경찰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복을 갖춰 입고 등장한 딘딘은 첫 드라마라 조금은 긴장한 듯 보였지만 실제 촬영에 돌입하자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또 언제 이런 떨림을 느낄까 싶을 정도로 촬영 전날부터 너무 설레고 떨려서 잠을 못 이뤘다”는 딘딘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칭찬받을수록 더 열심히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진 역시 “딘딘은 지난해 드라마 ‘김과장’ OST를 불러 연출을 맡은 최윤석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다. 그가 이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선보일 감초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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