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KBL 최초 7시즌 연속 PO 진출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KBL 최초로 7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지난 19일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KBL 최초로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전까지 최장 기록은 삼성과 대구 오리온스의 6시즌 연속 진출이었다.

원년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총 13시즌 동안 10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삼성은 1차례의 정규시즌 우승과 2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바 있다.
 
한편, 삼성은 올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21일 안양 KT&G와의 경기에서 종료 후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갖는다. 팬 중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팬 사인회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에서 제공하는 샐러드 무료 이용권(25,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