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대세’ 보이그룹의 성장세를 굳힌다.
더보이즈는 3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포함한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의 전곡을 공개하고 약 4개월만에 초고속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국내외 취재진과 만나는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는 더보이즈는 같은 날 오후 8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기디 업(Giddy Up)’의 대대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첫 데뷔 활동부터 7만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더보이즈는 일본 대형 음반사 소니뮤직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각종 CF 계약 체결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갖가지 기록들을 달성하며 ‘파워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데뷔 1달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등극,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최정상을 위협할 만큼 나날이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는 팀이다.
이들의 진가를 증명할 새 미니 앨범 '더 스타트'는 지난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더보이즈의 진정한 ‘시작’을 담아낸 신보다. 히트 작곡가 겸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1of1, 여기에 다니엘 킴(Daniel Kim), 코드나인 (Code 9) 등 최강 작곡가 군단이 참여해 열 두 소년들의 성장과 다채로움을 완성했다.
특히 더보이즈는 한정판 앨범의 디자이너로 참여, 멤버 전원이 제작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팬 송에 해당하는 수록곡 ‘저스트 유(Just U)’에 작사를 도맡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과 각오를 담아내기도 했다.
타이틀 곡으로 선보일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힘차게 달려보자'는 열정 충만한 가사와 대중적이고 세련된 멜로디, 다채로운 '킬링 파트'들이 짜릿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싸이, 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는 물론 앞서 더보이즈 데뷔곡 ‘소년(Boy)’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나이브 프로덕션이 메가폰을 잡았다. '핀볼 게임' 세상을 현실로 옮긴 엉뚱한 상상을 바탕으로 한 이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채와 감각적 연출로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더보이즈 리더 상연은 "이번 타이틀 곡 '기디 업(Giddy Up)'은 더보이즈가 야심차게 제안하는 새로운 감각의 '응원 송'”이라 밝히며 기대감을 북돋웠다. 이어 “'기디 업(Giddy Up)' 활동을 통해 더보이즈의 넘치는 패기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나눠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신곡 ‘기디 업(Giddy Up)’을 통해 에너제틱한 매력을 200% 발휘할 ‘파워신인’ 더보이즈가 또 한번 가요계 주목받는 ‘초대형 신인’의 위엄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 컴백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더 스타트'는 3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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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