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보아에 "춤 동작 하나가 세월의 무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사부 보아의 춤에서 세월의 무게를 느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춤 연습을 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멘탈 케어 시간. 사부 보아는 "다른 사부님들은 뭔가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그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세월의 무게감이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사부는 "난 그분들에 비해서 연륜이 갖고 있는 흔적이 너무 얕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제자 이상윤은 자신이 느낀 사부의 무게에 대해 말했다. 이상윤은 "'춤 동작 하나'였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보아가 추면 동작 하나라도 다르다고. 그는 "20년 가까이 춤을 춰온 세월이 동작 하나의 무게로 남아 있다. 우리한텐 사부님이다"라고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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