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했다.
최형우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쳐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김대현의 4구 직구를 밀어쳐 좌월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시즌 2호포이며, 비거리는 115m.
KIA는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5회초 1-2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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