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절친 이시언에게 구류를 추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미국 출국을 위해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스케줄로 인해 멤버들보다 늦게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공항에 도착한 이시언은 티켓팅을 한 뒤 입국심사 준비를 했다.
이시언은 휴대폰으로 예상 질문들을 찾아보다가 누군가에게 연락을 했다. 월드스타 비였다.
이시언은 비에게 입국심사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비는 "요즘 전자로 하는 거 있다. 인터뷰 하지 말고 그냥 나가. 그러면 경찰한테 잡힐 거야. 한 7시간 묶여 있다가 나가"라고 말했다.
비는 입국심사 대신 구류를 추천한 것이었다. 이시언은 정말 인터뷰를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가 비의 장난임을 알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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