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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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서은광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화번호 준 사람, 위너 민호"

기사입력 2018.03.29 19:39 / 기사수정 2018.03.29 19:4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위너 민호에게 번호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을 연기하는 손호영과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서은광과 손호영은 '친구'와 관련된 곡을 선곡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은광은 박효신과 김범수가 부른 '친구에게'라는 곡을 선택했다. 

그는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 또 이 곡을 콘서트에서 창섭과 불렀었다. 창섭과 나는 고등학교 때 음악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함께 했던 사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소현은 서은광에게 "위너 민호에게 티슈에 전화번호를 적어 전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광은 "맞다. 민호에게 전화번호를 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번호를 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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