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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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르브론과 코비, 이 주의 선수로 뽑혀

기사입력 2009.03.17 07:54 / 기사수정 2009.03.17 07:5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 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지난 한 주간 평균 34.0득점 10.5어시스트 8.8리바운드를 기록, 팀을 4승 무패로 이끌었고, 클리블랜드는 지난주의 상승세를 타고 센트럴 디비전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디비전 1위를 기록한 것은 1975-1976시즌 이후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있는 일이다.

같은 기간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역시 평균 28.5득점 5.0어시스트 5.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주간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셰인 베티에 "플레이오프 대비? 글쎄요…"

휴스턴 로켓츠의 포워드, 셰인 베티에는 팀이 플레이 오프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결코 얘기할 수 없다. 물론 우리는 (티맥의 부상이후)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점점 위닝 팀이 되어가고 있다. 좋은 소식인 것은 사실이지만 휴스턴이라는 팀은 이제 좀 더 현명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며 아직 팀이 플레이오프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휴스턴 로켓츠는 현재 43승 25패를 기록, 서부지구 전체 3위에 올라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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