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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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아발론 온라인' 1억 배틀 리그 개최

기사입력 2009.03.16 16:11 / 기사수정 2009.03.16 16:1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모본㈜(대표 송상희)이 개발한 배틀RPG '아발론 온라인(http://avalon.wemade.com)'의 최강 길드를 가리는 '1억 배틀 리그'가 개최된다.

위메이드는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1억 배틀 리그'를 출범, 2009년 총 5회에 걸친 이용자 대상의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에서 키보드 등 각종 상품 협찬을 통해 배틀 리그를 후원한다.

특히, 이번 리그는 수입게임과 FPS, 레이싱 등의 장르가 주 종목인 e스포츠 시장에서, '아발론 온라인'의 자체 리그 진행을 통해, 전략시뮬레이션(RTS)에 특화된 최초의 국내 게임 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신하며,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대회 중계를 위한 옵저버 모드와 옵저버 플레이, 방 생성 등을 완벽히 구현했으며, 지난 1월 명문 클랜 초청전과 여러 대상의 표본집단의 의견을 수렴해, e스포츠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마치고, 홈페이지 내에서도 별도의 리그 페이지를 마련했다.

이번 1회 차 '1억 배틀 리그'는 3월 2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4월 11일부터 약 4주 동안 매 주말, 서울 지역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 대회를 치르고, 본선에 진출한 8개 지역 최강 길드들이 최종 경합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를 통해,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500만 원, 준 우승팀에게 상금 200만 원, 각 지역별 예선의 최종 진출 8팀에게 상금 100만 원과 아발론 선수용 공식 재킷 등을 증정하며, 지역별 준우승과 3위부터 8위까지의 팀에게는 아발론 세트와 디지털미디어 키보드 등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PC방 리그 선발팀에 소속되지 않은 이용자들은 일반 서버의 게임플레이를 통해, 추후 아발론 리그 시즌1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위메이드 사업2본부의 이경호 본부장은 "고도의 전략과 팀플레이, 컨트롤 등이 승부의 관건이 될 '아발론 온라인'의 배틀 리그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와 긴장감 넘치는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발론 온라인 1억 배틀 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별도로 개설된 리그페이지(http://avalon.wemade.com/league/intro.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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