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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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따뜻해"…동방신기, 서로가 바라본 SNS

기사입력 2018.03.28 16: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최근 SNS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방신기의 컴백은 지난 2015년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나란히 군입대한 동방신기는 지난해 차례로 전역해 즉각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들은 SNS도 개설했다. 최강창민은 "서로 팔로우 하고 있다. 윤호형의 일상을 궁금해 하시다보니 어떤 모습으로 어떤 스타일로 어디를 가는 지 해소하려고 스케치, 셀카 등을 올리더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팬분들에게 편하게 다가려는 소통을 하는 거 같다. 아직 안보여드린 것도 있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들이 있으니 받아들여주셨으면 한다"며 "SNS 봤는데 나는 팬 여러분 때문에 시작해서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 풍경, 제스처등을 전달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창민이는 책, 요리 같은 것들을 하더라. 나도 몰랐는데 많은 걸 배우려고 하는 거 보고 멋있었다"며 "나보다 확실히 잘한다. 영상을 잘 올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구나 생각한다. 우리는 다르지만 따뜻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6시 앨범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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