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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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앤더슨 바레장과의 재계약을 고민 중인 클리블랜드

기사입력 2009.03.16 07:35 / 기사수정 2009.03.16 07:3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 잡기에 앞서, 당장 올 여름 앤더슨 바레장과의 재계약을 걱정해야 한다. 바레장은 2009-2010시즌 620만불에 달하는 플레이어 옵션(선수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을 가지고 있지만, 바레장이 그 금액으로 재계약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마도 팀 잔류를 거부하고 비제한적 FA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바레장에게 미드레벨 익셉션(팀이 샐러리캡 상한선 이상의 연봉을 지불하고 있더라도, NBA평균 샐러리에 맞추어서 계약액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 이상의 금액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은 별로 많지 않다. 현재 상황으로는 디트로이트, 오클라호마 시티, 멤피스, 토론토 정도가 바레장 영입에 관심을 보일만한 팀이다.

디트로이트 "카를로스 부저, 한번 노려볼까?"

News Herald지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FA마켓에서 유타의 카를로스 부저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라쉬드 월리스는 내년 시즌에도 디트로이트에 남고 싶다며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팀내 비중이 줄어들더라도 디트로이트에 남고 싶다. 최근 경제 상황이 무척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고액 연봉을 요구할 생각도 없다."

 
고든을 붙잡고 싶은 시카고 불스

시카고 불스는 벤 고든을 잡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고든을 잔류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불스가 고든을 잡게 되면 사치세 라인을 훌쩍 넘겨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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