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동급생이 봄과 함께 돌아왔다.
남성 3인조 동급생이 두 번째 싱글 '기적'을 28일 정오 발매한다.
이번 새 싱글 '기적'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설렘을 느끼게 한 그 사람도 함께 돌아올 것이라는 바람을 녹여낸 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밝은 봄의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산뜻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봄 특유의 감성을 자극한다.
동갑내기 세 멤버는 신곡 '기적'에 각자의 진한 개성을 담아낸 것은 물론 더욱 탄탄해진 하모니를 자랑한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 측은 "동급생이 약 한 달 동안 일본에서 장기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면서 현지 팬들과 교감은 물론 내공을 쌓아 이번 싱글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앞서 데뷔곡 '나의 별'에서 작사에 도전했던 세 명은 이번에 작곡에도 도전, 작사·작곡 크레딧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발전을 이뤄냈다.
한편 봄과 함께 따스한 감성으로 돌아온 세 남자 동급생의 두 번째 싱글 '기적'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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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