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순재가 체력 관리 비법으로 금주와 금연을 꼽았다.
27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순재는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젊을 때부터 전혀 술을 마시지 않았던 점이다"라며 "주위 친구들 보면 어릴 때부터 많이 마신 친구들은 금방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예전에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담배도 끊었다. 그것도 도움이 됐고 어머니가 워낙 장수하셨다. 96세까지 사셨는데 그 요인도 컸다고 본다"라며 "또 지금까지도 계속 할일이 있었다는 것도 건강한 이유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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