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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2018 첫 신곡"…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로 봄 달굴까

기사입력 2018.03.27 15:3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018 첫 신곡 '왓 이즈 러브'로 봄을 달굴 수 있을까.

트와이스는 오는 4월 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우아하게'로 데뷔해 2016년 4월 '치어 업'(CHEER UP), 10월 '티티'(TT), 2017년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 10월 '라이키'(LIKEY), 12월 '하트셰이커'(Heart Shaker)에 이은 8번째 활동곡이자 2018년 첫 곡이다.

트와이스에게 '왓 이즈 러브' 활동은 남다르게 다가온다. 트와이스에게 최정상 걸그룹 타이틀을 가져다준 2년 전 '치어 업'에 이어 두 번째 4월 신곡인 것은 물론, 활발한 일본 활동을 마친 뒤 오랜만에 한국에서 발매하는 새 앨범이기 때문.

지난 26일 공개된 '왓 이즈 러브' 단체 티저는 트와이스만의 상큼하고 활발한 콘셉트를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강렬한 레드부터 봄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 컬러의 의상 그리고 청바지까지, 각 멤버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봄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27일 공개된 나연, 정연, 모모, 사나의 개인 티저에서는 달콤한 디저트를 소품으로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왓 이즈 러브'가 상큼하고도 달콤한 곡임을 암시하고 있다.

사나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는 생방송 영상에서 '왓 이즈 러브'를 흥얼거리며 일명 '스포일러' 방송을 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 잠시 비친 '왓 이즈 러브'는 단 한 구절만으로도 트와이스의 활기차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겼음을 유추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최정상에 등극한 트와이스가 봄을 달구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트와이스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왓 이즈 러브'로 데뷔 이후 8연속 히트곡 작성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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