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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 1위

기사입력 2018.03.27 15: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무한도전'이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27일 갤럽이 발표한 '2018년 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 오는 31일 종영을 앞둔 '무한도전'이 5.6%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갤럽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었다고 밝혔다.

1위에 오른 '무한도전'은 2013년 1월 이후 이 조사에서 최다 1위를 기록했다. (63회 중 48회) 특히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31일 종영하는 '무한도전'이 마지마까지 시청자의 지지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2위는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차지했다. 4개월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로, 종영 후에도 여운을 남기고 있다. JTBC '썰전'이 3위, MBC '나 혼자 산다'가 4위, JTBC '효리네 민박2', KBS 1TV '미워도 사랑해'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어 tvN '윤식당2'가 7위,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8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 9위, JTBC '아는 형님'이 10위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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