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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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 "접신 장면 위해 굿 동영상 검색…편견 깼다"

기사입력 2018.03.27 14:00 / 기사수정 2018.03.27 14: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이 촬영을 위해 자료를 검색하던 중 무속에 대한 편견을 깼다고 말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강신효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옥빈은 접신 장면 촬영을 위해 "굿하는 장면을 검색했다"며 "굉장히 여러 장면을 찾으면서 봤다. 여러 종류의 굿 장면을 다 보게 됐다. 그 과정 중에 원치 않는 무서운 것도 봤고 의외로 저의 편견을 깨준 아름답고 슬픈 굿도 많이 봤다. 문화재로서 계승해야 할 영을 달래는 굿도 보면서 내 편견이었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과학 수사의 화신'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피해자의 죽음에 빙의되는 능력을 지닌 신기 있는 형사 김단(김옥빈)이 1994년 벌어진 '천국의 문' 31명 집단 변사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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