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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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대놓고 섹시? 이젠 섹시가 몸에 배어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8.03.26 10:1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26일 서울 논현동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몬스타엑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기현은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이번엔 대놓고 섹시하다기 보다는 아예 섹시가 몸 속에 배어있는 느낌이다. 저번보다 안무가 더 격해졌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약 3년간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관련, 셔누는 "힘들다는 생각을 할 수는 있었지만 꾸준하게 해 왔다는 점이 뿌듯하다. 내가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고백했다. 

주헌도 "음악적인 도전에 있어서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강렬한 힙합으로 나온 후 섹시한 면모도 보여주는 등 여러가지 매력에 도전했다. 그러나 개인의 컨텐츠 등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게 아쉽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몬스타엑스의 새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이다.

모던하면서도 캐치한 후렴구 멜로디와 올드 스쿨 R&B적인 벌스 멜로디가 환상적인 대조를 이루며 귀를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파워풀하게 표현해 몬스타엑스만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시작을 알리는 컴백쇼 'MONSTA X THE CONNECT COMEBACK SHOW'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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