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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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이브' 정유미, 매뉴얼 어기고 임산부에 테이저건 발사했다 '대형사고'

기사입력 2018.03.25 07:10 / 기사수정 2018.03.24 23: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정유미가 매뉴얼을 어겼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5회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가 살인사건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날 한정오는 최명호(신동욱)에게 "이런 말이 우스울지 모르지만 경찰일이 무서워졌다"라고 말했고, 최명호는 기한솔(성동일)에게 "저번 살인 사건 때문에 진심 위로가 필요하다"라고 속삭였다.

반면, 은팀장(장현성)은 "무서우면 그만두면 된다"라고 독설했다. 하지만 기한솔은 "괜찮다. 무서워도 된다. 시민은 무서워도 피하고, 경찰은 무서워도 사건을 들여다보는 거다. 넌 선택을 하면 된다. 무서우면 도망가면 되고, 무서워도 사건을 들여다보면 된다.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질문했다.

"아직은 들여다보고 싶다"라고 대답한 한정오는 계속해서 지구대 근무를 이어갔다. 얼마 후 외국인 여성의 성매매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한정오는 엘리베이터 CCTV를 통해 범인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후 한정오는 입주자 명단을 확인한 후 단번에 범인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냈고, 이 일로 은팀장에게 칭찬을 받게 되자 "무서워도 들여다보려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은 팀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안장미 팀장님처럼만 되라"라고 조언했다.

그날 밤. 한정오는 주취자 들 이 싸움을 벌인다는 현장에 지원을 나가게 됐다가 몸싸움에 휘말렸다. 한정 오가 쓰러지자 몸싸움은 단번에 크게 번졌고, 한 여성이 음료수 병을 둔기로 사용하려 하자 한정오는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그러나 쓰러진 여성이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정오는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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