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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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8차 SF] ITBANK teenager Razer 4강 진출

기사입력 2009.03.11 19:23 / 기사수정 2009.03.11 19: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1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 4주차 와일드카드 경기가 열렸다.

1라운드 데저트캠프에서 치러진 ITBANK teenager Razer와 Ever's의 경기는 ITBANK teenager Razer가 전반전에서 선방 후 후반전에서도 가뿐히 공격에서 3포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이어 2라운드 너브가스에서 치러진 ITBANK teenager Razer와 iLai`의 경기에서도 전반 ITBANK teenager Razer 신동훈의 2연속 올킬에 힘입어 공격에서 3포인트를 가져가며 iLai`를 꺾고 ITBANK teenager Razer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국, 4강 진출을 향한 마지막 발판인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ITBANK teenager Razer가 되었다.

ITBANK teenager Razer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가서 더 값진 4강이다. 팀원 (신)동훈이의 올킬도 큰 몫을 해줬다. 팀원들이 입학식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팀웍이 좋았고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됐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또, "4강 풀리그에서 ITBANK Razer와도 붙게 되는데 목표는 두 팀 중에 한 팀이 우승하는 것이고 순위권에 드는 것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꼭 결승에 오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 플레이어로 뽑힌 신동훈은 "팀원들이 모두 잘해줘서 뽑힐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킬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운이 잘 따라주었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18일(수)부터 2주간 4강 풀리그가 진행되며 ITBANK Razer, ITBANK teenager Razer, Achieve, e.sports-united 4팀의 4강 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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