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성령, 눈앞에서 마주한 대형 참고래에 "지구를 지켜줘"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대형 참고래와 마주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병만, 배우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모델 김진경, 가수 김종민, SF9 로운이 극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로운은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갔다. 이어 병만족은 바다 쪽을 보고 "고래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성령은 "나 처음 봐. 오마이 갓"이라며 감탄했고, 다리가 풀린 듯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고래야 지구를 지켜줘"라고 덧붙였다.

조재윤은 "고래가 전 세계적으로 공통이다 바다에서 고래를 보면 행운이 따라온다. 세계에서 두 번재로 큰 고래였다"며 소감을 전했고, 조윤우는 "잘 안 나타나는 고래라는데 우리는 계속 3, 4마리를 눈앞에서 봤다.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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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