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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생술집' 최강창민X시우민X마크, SM 비주얼 패밀리의 우정史

기사입력 2018.03.16 00:1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SM 패밀리가 인생술집에 방문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시우민, NCT 마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올해 성인이 된 마크는 "'인생술집' 출연하기 위해서 매니저, 멤버 형들과 술을 마셔봤다. 7잔 정도"라고 고백했다. 또 "막걸리는 처음 먹어본다. 맥주보다 막걸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마크는 '인생술집'을 주제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고, '개인기 3종 세트'를 공개해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마크의 개인기를 본 신동엽과 김준현은 "잘 생기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 잘 생겨서 다행이다"며 "너무 귀엽다. 형들 눈에 이렇게 귀여운데 누나들 눈에는 어떻겠냐"고 반응을 보였다.  

최강창민은 "마크랑 회사에서 그냥 몇 번 마주치고 인사하는 정도였다"며 "사석에서 만난 게 처음이다"고 전했다. 이에 시우민은 "내가 최강창민과 마크 사이에 있는 접점이다. 최강창민은 좋아하는 선배고 마크는 좋아하는 후배다"고 인연을 전했다.

또 시우민은 "동방신기 때문에 SM에 입사했다"고 밝히며 "최강창민을 처음 봤을 때 일시정지 모드가 됐다. 절대복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엑소인데 그런 친구가 우리 때문에 가수의 꿈을 가졌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고 답했다. 

이어 시우민은 "원래는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가 친구가 'SM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갈 건데 같이 가자 너는 정말 SM 스타일이다'라고 해서 따라갔다. 그런데 내 번호만 부르고 다 나가라고 하더라. 친구한테 괜히 미안했고 그 친구가 없었으면 SM이라는 회사에서 데뷔를 못했을 거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전했다.

최강창민은 "1년 정도 연습생 하고 보아의 특별방송에서 첫 데뷔를 했다"고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또 마크는 "원래는 공부에 집중되어 있었던 삶을 살았다. 글로벌 오디션이 열렸고, 하필 그날에 학교가 쉬었다. 그냥 해보자 하고 했는데 첫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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