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흥국 측이 성폭행을 주장 중인 A씨에 대해 증거를 취합 후 법적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15일 김흥국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A씨가 불순한 의도를 갖고 접근한 증거 등이 있어 빠르면 오늘(15일) 오후, 늦어도 내일까지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 측은 해당 여성에 대해 법적대응 등을 준비 중이다.
전날 한 매체는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여성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과거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당시 김흥국을 만났으며, 그의 성추행 및 성폭행 등을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김흥국은 보도 직후 해당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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