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연애의 참견' 합류 "적격의 인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곽정은이 KBS joy ‘연애의 참견’에 합류한다. 

'연애의 참견'은 이별의 문턱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해 화끈하고 솔직한 언니들이 타인의 연애에 독하게 참견하는 로맨스파괴 토크쇼다.

10일 방송되는 8회부터 작가 곽정은이 출연한다.

곽정은은 그간 다수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과 저서를 집필했다. 사랑에 힘겨워하고 있는 이들의 멘토로 신랄하고 거침없는 조언을 던졌다. 확고한 연애 신념과 가치관을 지닌 그가 ‘연애의 참견’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최화정, 김숙, 주우재와 호흡한다.

‘연애의 참견’ 제작진은 “연애 카운슬링의 절대적인 멘토, 곽정은은 ‘연애의 참견’에 꼭 필요한 적격의 인물이었다. 얼마 전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기존의 MC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프로 참견러로 완벽한 자질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을 보낸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적극적으로 조언을 제시하며 기발한 해법을 던져 기존 MC들에게 ‘역시 곽박사’라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시작될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애의 참견’ 8회에서는 7년 간 자신을 쫓아다닌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이후 묘하게 달라진 그의 태도에 흔들리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 반전이 공개된다.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