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이주우, 갑질 당하는 손승원 위해 통쾌한 한 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가 손승원을 위해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0회에서는 봉두식(손승원 분) 편의점에서 잠복하는 민수아(이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두식은 편의점에서 민수아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친 전 남자친구 윤석(설정환)을 보게 됐다. 이를 들은 민수아는 윤석을 잡으려고 봉두식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잠복근무를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옆집 고깃집 사장이 봉두식에게 갑질을 하는 걸 보게 됐다. 게다가 고깃집 사장은 자기 가게로 컵라면을 가져오라고 시키기까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민수아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옆 테이블에 앉았다.

민수아는 사장에게 "삼겹살 2인분 가져와. 고기는 구워서 와"라고 반말을 했다. 사장이 기분 나빠하자 민수아는 "기분 나쁘냐. 손님은 반말해도 되는 거 아니냐"라며 코 푼 휴지를 바닥에 버렸다. 민수아는 "청소비 포함된 거 아니냐"라며 계속 쏘아붙였다.

한편 민수아는 봉두식의 소설을 옆에서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봉두식은 치밀한 전개라고 말했지만, 민수아는 "이건 나도 쓰겠다"라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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