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최여진, 요거트김 팩 도전… "얼굴이 탱탱해진 느낌"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최여진이 독특한 팩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최근 두 달 동안 거의 쉬는 날이 없었다. 촬영 때문에 해외에도 두 번 나갔다 오고 개인적인 일정과 함께 아주 바쁘게 지냈다. 사실 그동안 잠만 자고 씻고 나가고 운동도 안 한 지 한 달이 넘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밥용 김을 얼굴 크기에 맞게 자르고, 요거트를 얹어 얼굴에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내가 인터넷에서 봤는데 김이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주근깨에도 좋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나오더라. 내가 주근깨가 많다. 그래서 김을 내 얼굴에 맞게 잘랐다"고 전했다. 이를 본 윤정수, 허지웅, 양세찬은 "뭐 하는 거냐"며 "팩 살 돈이 아까워서 저렇게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팩을 마친 최여진은 "촉촉하고 탱탱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주근깨는 조금 옅어질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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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