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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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동생 이다해, 쓰러졌다…언니에 "당분간 나로 살아줘"

기사입력 2018.03.03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착한마녀전' 동생 이다해가 쌍둥이 언니 이다해에게 당분간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3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 3회에서는 차선희(이다해 분) 앞에서 쓰러진 차도희(이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희는 선희 집에 반찬을 가져다주러 갔다가 괴한을 만났다. 괴한은 도희라고 오해, 물건을 사흘 안에 가져오라고 했다. 괴한은 다시 도희의 집을 찾았고, 그날 밤 도희는 선희 집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뇌출혈이었다. 도희는 수술을 받으러 가기 전 선희에게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며 물건을 꼭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도희는 "내 인생 전부가 걸린 일이야"라며 "나 아픈 거 비밀이야. 언니 이름으로 입원시켜줘. 부탁해. 언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도희는 "당분간 언니가 차도희로 살아줘"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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