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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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시청률, 중요하고 부담되는 건 사실"

기사입력 2018.03.02 14:5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이가 드라마 시청률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이, 김강우, 정상훈, 한선화, 백호민 PD가 참석했다.

유이는 전작 '맨홀'의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시청률이 중요하고 부담스러운 건 맞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하지만 드라마를 할 때 다같이 아무 사고 없이 재미있게 끝나면 추억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힐링 받고 있다. 그게 시청자분들에게 전달이 된다면 시청률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고 그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시청률이 높고, 낮고보다 끝났을 때 '좋은 드라마'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데릴남편을 구해 가짜 유부녀 생활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연속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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