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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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객들이 주목한 연결고리 3가지

기사입력 2018.02.27 08:1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마블의 빅픽쳐가 무엇일지에 대한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블랙 팬서'는 개봉 직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블랙 팬서' 속 연결고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과연 '블랙 팬서'를 본 관객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연결고리에 대한 어떠한 추측을 전했을지 전격 공개한다.


▲ 쿠키 영상을 놓치지 말 것, 깜짝 캐릭터 등장

마블 영화를 볼 때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 이번 '블랙 팬서' 역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과 후에 2가지 쿠키 영상이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이후 등장하는 영상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활약을 이어갈 어떠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 


▲ 새로운 캐릭터들에 주목하라…'인피니티 워'에 합류한 '블랙 팬서'의 주역들

'블랙 팬서'는 주인공 블랙 팬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 역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 슈리, 오코예, 음바쿠 등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새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관객들 역시 적지 않다.

관객들은 “슈리와 토니 스타크가 또 어떤 무기를 만들지 기대된다”, “캡틴의 새로운 방패와 아이언맨의 수트 또한 비브라늄과 슈리의 기술력이 합쳐진 결과물 같아요” 등 와칸다의 공주이자 천재 과학자인 슈리는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를 잇는 브레인이 될 것에 큰 기대를 전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에는 ‘블랙 팬서’의 호위대 도라 밀라제가 어벤져스와 함께 협동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다면 '블랙 팬서'의 캐릭터들 역시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 ‘어벤져스’ 멤버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와칸다 기술력

'블랙 팬서'는 ‘비브라늄’으로 최고의 부를 얻고, ‘비브라늄’을 활용한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와칸다 왕국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에서 티찰라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이 자에게도 방패 좀 챙겨주고"라는 대사가 등장해 '블랙 팬서' 이후 와칸다의 놀라운 기술력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관객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관객들은 “토니 스타크가 와칸다의 기술의 도움으로 새로운 수트를 만들지 않을까”, “캡틴이 새로운 무기를 얻게 되는데 이것이 와칸다 비브라늄을 이용한 무기일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운 추측을 전했다.

한편 '블랙 팬서'는 대한민국 및 북미, 전세계에서 2주 연속 압도적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는 개봉 13일째 누적 관객 수 450만을 돌파했고, 이와 같은 흥행에 힘 입어 전세계 누적 수익 7억 불(한화 7,549억 원) 돌파라는 대 기록을 세우며 개봉 3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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