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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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월드스타 윤경신, '역대 최다 골'의 역사를 다시쓰다

기사입력 2009.02.23 20:10 / 기사수정 2009.02.23 20:10

김금석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김금석 기자] ‘월드스타’윤경신(두산)이 핸드볼큰잔치 남자 역대최다골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 SK핸드볼큰잔치’ 2라운드 2차전 두산과 성균관대전은 11골을 기록한 윤경신(통산 538골)을 앞세운 두산이 4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전 경기까지 527골을 기록하며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윤경신은 전반에만 5골을 기록하며 최다골에 한걸음 다가섰다. 후반 들어서도 골을 추가하던 윤경신은 13분께 골을 기록하며 박상서(한체대 감독, 536골) 감독과 타이를 이루었다.

최다골은 정해진 세트피스의 결과였다. 윤경신은 왼쪽 측면의 김나성에게 패스를 연결해 자신에게 쏠인 견제를 분산시킨 후, 골문으로 뛰어들어 리턴패스를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최다골을 기록하던 순간의 윤경신을 담았다.


(경기종합)

두산  36 - 26 성균관대



▲ 찬스는 왔다! ▲



▲ 이번에 패스다! ▲



▲ 형, 막고 있을께...빨리 슛해! ▲



▲ 어디로 움직이는지 보고 슛한다! ▲



▲ 중규야..너가 넣어라! ▲



▲ 형...더 이상은 안돼 ▲



▲ 일단 잡자! ▲



▲ 틈이 보인다! ▲



▲ 그만 잡아...공은 이미 떠났어! ▲



▲ 이정도 높이로는 안돼 ▲



▲ 감사합니다 ▲

 



김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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