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성훈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레옹'이 3월호를 통해 배우 성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 태국, 미주를 중심으로 국내외를 오가는 한류스타 배우 성훈은 이번 촬영에서 매 컷마다 모델 못지 않은 패셔너블한 포즈와 분위기를 선보였다. 댄디함과 터프함을 넘나드는 섹시한 봄 스타일링도 보여줬다.
평소 훤칠한 키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겸비한 성훈은 이번 화보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현재 '마음의 소리2'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성훈은 이번 촬영에서 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설렘으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배역을 묻는 질문에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2'에서 맡은 배역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라며 “어찌보면 사차원 인물인데, 감독님과 호흡이 잘 맞아서 제가 하고싶은 대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내면에 어두운 그림자를 지닌 비밀스러운 캐릭터도 소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서는 “연기를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거창한 목표나 욕심은 없지만 정진해나간다는 마음으로 갈고 닦으며 임하고 있다”며 “언젠가는 ‘성훈 연기는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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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