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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간아' 셀럽파이브, 온순하고 근성있게 웃기고 간 美친 언니들

기사입력 2018.02.21 18: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통편집과 화면 정화가 난무한 방송이었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셀럽파이브가 뼈그맨 다운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구성된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리더 김신영은 화제의 셀럽파이브 멤버 구성 비화를 밝혔다. 그는 "동네 노는 친구들을 모았다"며 "김영희는 대열을 맞추기 위해 추후 합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순하고 근성있는 친구들을 모았다"고 말하며 "김숙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김숙이 탈락한 이유를 말했다. 

셀럽파이브는 신인 걸그룹 답게 선배 걸그룹 커버 댄스도 선보였다. 그러나 본래의 안무와는 많이 다른 모습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여러차례 화면 정화 방송을 내보내야 했다.

이어 이들은 각자의 카드를 걸고 '쇼미 더 개카'를 진행했다. 먼저 송은이의 카드를 걸고 대패 대결을 펼쳤다. 게임 과정은 통편집 됐지만, 신봉선이 승리했다. 신봉선은 송은이의 카드로 갖고 싶던 명품 팔찌를 사기로 했다.

또 김신영이 중국어와 스페인어로 부르는 노래를 듣고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 역시 신봉선이 우승해 또 하나의 명품 팔찌를 챙겼다.

마지막으로 더티섹시의 대명사인 안영미의 카드를 걸고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섹시함을 뽐냈다. 맏언니 송은이는 카드를 얻기 위해 사족보행까지 불사했지만, 옆구르기를 보여준 김신영이 우승했다.

방송을 마치며 송은이는 "방송생활 26년 만에 가장 감이 안잡히는 방송"이라며 "김숙이 그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데프콘은 "안영미씨가 재미있는데 방송에 많이 못나오는 이유를 알겠다"고 이야기해 편집된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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