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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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재팬] 카라 출신 강지영, 日 신곡에 '러브 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 참여

기사입력 2018.02.21 13:1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의 일본 새 앨범에 영화 '러브 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이 참여한다.

21일 일본 연예 매체 스포츠 호치는 강지영이 이와이 슌지 감독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가 오는 3월 28일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신곡의 작사, 뮤직비디오 감독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작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됐다. 함께 탄 택시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강지영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이와이 슌지 감독이 가사를 쓴 것.

이와이 슌지 감독은 "차 안에서 문득 발견한 달을 무심히 바라보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국경을 넘어 활약하는 그에게 별과 달은 어디에서 봐도 변하지 않는 마음의 의지일지도 모른다고 마음대로 상상했다. 그것이 가사의 모티브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내가 무심코 한 한 마디를 계기로 가사를 쓰셨다고 들어서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완성작이 너무 기대된다.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팀 해체 후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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