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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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같은 부분 틀리는 유재석에 무서운 경고

기사입력 2018.02.18 17: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계속 같은 부분을 틀리는 유재석에게 경고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말싸움을 하는 유재석,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배 팀(유재석, 김종국, 전소민, 하하) 미션은 쟁반 노래방으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2절 부르기. 오는 내내 입씨름을 벌이던 유재석과 김종국. 유재석은 김종국의 목소리가 간신 같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또 말싸움을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스권 사용 후 김종국 빼고 모두 자리를 바꾼 선배 팀.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가사가 '새긴'이 아니라 '새겨진'이라고 말해줬지만, 유재석은 잘못 말했다. 마지막 찬스는 전곡 듣기. 그러나 다음 시도에도 유재석은 또 '새긴'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전소민, 하하는 모두 달려들어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유재석은 배꼽인사를 했다.

김종국이 계속 숟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자 유재석은 "미안한데 숟가락질 나한테 하지 말아라"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번에 '새긴'이라고 하면 내가 몸에 새겨버릴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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