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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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웨인 루니, 풀럼전 나선다

기사입력 2009.02.18 09:48 / 기사수정 2009.02.18 09:48

안경남 기자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악동’ 웨인 루니가 돌아온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풀럼전에 루니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루니의 복귀를 미룬 선택은 옳았다. 며칠 더 휴식을 취한 것이 그에게 보다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며 주전 공격수의 복귀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위건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루니는 최근 7경기에 연속해서 결장했다. 그는 당초 더비와의 FA컵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퍼거슨 감독의 지시 아래 좀 더 회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선두’ 맨유는 오는 19일 새벽 5시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잔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몸을 풀고 있는 웨인 루니 (C) 엑스포츠뉴스DB]



안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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