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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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아이돌들 각오②] 하성운·슬기·웬디·설현, 대세 스타들의 올해 목표는?

기사입력 2018.02.16 13:00 / 기사수정 2018.02.15 01: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어느덧 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바쁜 1월이 지나고 금세 다가온 2월 설날을 맞아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예고한 개띠 스타들의 새해 소망을 들었다. 워너원 하성운부터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 AOA 설현까지 대세들이 총집합했다. 

▲"건강과 행복이 최고"

워너원 하성운은 "올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며 "그게 바로 내 소망이자 행복"이라고 전했다. 그는 "개띠인 제가 소망하는 모든 것이 전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워너워은 모든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제품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인 상황. 워너원의 맏형 중 한 명인 하성운 또한 2018년 더욱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올 봄 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지난해부터 시작된 워너원 신드롬을 이어간다. 

▲"밝은 에너지 전할게요" 

레드벨벳에는 개띠(1994년생) 멤버가 두 명이나 있다. '루키', '빨간 맛', '피카부', '배드보이'까지 연거푸 히트한 레드벨벳은 올해도 가열차게 달린다. 

슬기는 "2018년은 60년만에 돌아온 황금 개띠의 해인 만큼,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다"며 "계획하셨던 일들도 다 이루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그는 "더 다양한 지역으로 팬분들을 만나러 가서 밝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웬디는 "올해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레드벨벳을 항상 도와주시는 분들과 사랑해주시는 분들은 물론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가득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설날 연휴를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했다. 

▲"작년 목표 클리어" 설현의 올해 목표는?

설현은 1995년생이지만 1월 3일생으로 음력으로 개띠에 해당한다. 지난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스크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설현은 2018년에도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 

설현은 "작년에는 '여유 갖기', '여행 많이 가기'라는 계획을 세웠는데 모두 지켰다"며 "2018년에는 '긍정적인 마음가짐 갖기', '어떤 일에도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를 갖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은 제 스스로 다음 기회를 위한 준비 단계라고 생각을 했다"며 "2018년엔 AOA 앨범 활동은 물론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현은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그 기회로 인해 저 자신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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