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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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한효주 "오랜만의 공식석상, 영화 많이 봐주셨으면"

기사입력 2018.02.12 22: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효주가 '골든슬럼버' 공식 홍보 일정에 처음으로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토크 콘서트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노동석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김건우의 친구 전선영 역으로 출연하는 한효주는 '골든슬럼버' 공식석상이 처음이다.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오랜만에 제 개인적으로는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자리여서 더 떨리고 긴장된다. 이틀 뒤에 '골든슬럼버' 개봉이라고 하니 믿기지 않는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57분 교통정보를 연습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직접 가서 자문도 구하고, 방송사고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했다. 자문도 구하고 녹음을 직접 해서 많이 듣고 연습하고 그렇게 했었다"며 즉석에서 교통정보 멘트를 만들어 내 박수를 받았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로 2월 1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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