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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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미카엘 "한국 온지 16년, 한국말보다 욕 더 잘해"

기사입력 2018.02.12 21: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카엘 셰프가 한국말 대신 욕을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설 특집 ‘외국인 냉장고 자랑 1탄’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한국생활 11년차인 알베르토 몬디는 "새해 복 많이 받고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김성주는 "예전에 설 명절에는 외국인이 장기자랑도 하고 노래도 불렀다. 오늘은 냉장고 자랑을 한다"며 웃었다.

미카엘 셰프 역시 외국인이다. 미카엘은 "한국에 온지 16년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한국말은 오취리와 알베르토가 더 잘한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미카엘은 "나는 학교를 못 다녔다. 길에서 배웠다. 대신 욕을 진짜 잘한다"며 농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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