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전했다.
박 시장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올림픽 개막식장입니다. 완전 무장했는데 생각보다는 안 춥네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두터운 외투는 물론 노란색 모자까지 쓴 박 시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리셉션장에서 식사 때 나온 디저트도 공개했다. 박 시장은 "파란색의 한반도에 철조망 모양의 초콜렛 철조망, 제가 싹 먹어 치웠습니다"라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원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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