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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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워너원 박지훈 측 "악플러 기소 의견으로 송치, 선처없다"

기사입력 2018.02.07 20:04 / 기사수정 2018.02.07 20: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워너원 박지훈의 악플러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루기획 팬매니저입니다.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합니다.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10월 박지훈은 일부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미성년자인 박지훈 군에게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각종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아래는 박지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루기획 팬매니저입니다.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합니다.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입니다.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자료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박지훈 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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