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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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고경표, 허성태에 은밀한 알바 소개 받았다 "평생 벌 돈 만질 수 있어"

기사입력 2018.02.06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허성태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4회에서는 김형범(허성태 분)이 강인규(고경표)를 찾아왔다.

이날 김형범은 강인규에게 "어제 의무과장이 처방해준 약을 먹고 계속 구토를 했다. 완전 돌팔이다"라고 욕설을 했고, 강인규는 "저 때문에 이상해진거다. 일종의 명현현상이다.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강인규의 말에 김형범은 "알았다. 내가 저 XX 말은 안들어도 자기 말은 잘 듣는다. 근데 그거 아느냐. 저 XX. 여기 괜히 있는 거 아니다. 4817 저 뚱땡이. 지 아들이다"라고 말을 꺼냈지만, 강인규는 "아니다"라고 단칼에 김형범의 말을 잘랐다.

이어 김형범은 강인규에게 "그런데 여기 자기는 왜 들어왔느냐"라고 물었고, 강인규가 "봉급은 비슷하지만 시간 외 수당이 많다. 남는 시간에 알바도 가능하다. 칼에 찔린 사람. 총에 맞은 사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많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게 있다. 정당하게 벌어서 돈을 못 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자 "내가 알바 하나 소개시켜줄까? 딱 한번만 눈 감으면 평생 벌 돈 한방에 벌 수 있다"라고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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