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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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배종옥 "섬세한 작품…남자 감독이 썼다는 점 놀랐다"

기사입력 2018.02.06 15:51 / 기사수정 2018.02.06 16: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종옥이 '환절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환절기'(감독 이동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은 감독과 배우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가 참석했다.

엄마 미경 역을 연기한 배종옥은 "내 나이 또래의 여자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작품이 섬세하고 좋았다. 또 작품을 남자가 썼다고 하기에 새로웠다"고 웃었다.

이어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는데, 오늘 저도 완성된 편집본을 처음 봤다. 그런데 몇몇 장면들은 가슴이 뭉클한게 좋더라"고 덧붙였다.

'환절기'는 마음의 계절이 바뀌는 순간, 서로의 마음을 두드린 세 사람의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2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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