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선영 "외교관 남편, 생애 첫 소개팅서 만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박선영이 외교관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선영은 외교관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어디를 보고 얘기해야 하는 거냐"며 당황했다.

박선영은 "결혼한지는 8년 됐다. 남편이 처음에는 뉴욕에서 근무하다가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이라크로 갔었다가 지금은 워싱턴에 있다.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MC들은 박선영이 어떻게 남편을 만난 것인지도 궁금해 했다. 박선영은 "28살 제 인생의 첫 소개팅에서 만났다. 사실 이후 소개팅을 줄줄이 잡아놨었는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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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