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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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김정현, 코믹 연기 변신…"첫 방송 어떻게 나올지 떨려"

기사입력 2018.02.05 14: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와이키키' 김정현이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정현은 '학교 2017'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경험이 많이 풍부하지 않아서 현장에서 매 순간 배우고 있다. 지금 이 현장에서는 앙상블이나 케미에 대해 고민하면서 템포를 맞추고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도와줄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여태까지 했던 제 연기와는 아주 다른 느낌과 호흡, 캐릭터다. 그런 점이 차별화가 될 것 같고 그런 것을 개발하는 것에 많은 지도를 받고 있다. 오늘 첫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동구(김정현 분),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청춘 드라마다.

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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