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2:32
연예

[전일야화] '화유기' 착한 좀비→악귀 빙의…이세영, 180도 변신

기사입력 2018.02.05 06:50 / 기사수정 2018.02.04 23:3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세영의 몸에 아사녀의 혼이 들어갔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2회에서는 부자(이세영 분)이 강대성(송종호)의 연락을 받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날 강대성은 건물에서 떨어진 정세라(이세영)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녀를 확실히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수 아래에서 나온 석관에 정세라를 넣어 바다에 버릴 생각을 한 강대성은 곧장 정세라를 불러냈다.

부자가 찾아오자 강대성은 "정말 살아 있었네"라며 신기해 한 후 "미안하다. 정말 실수였다. 그런데 정말  당신은 어떻게 살아 있는 거냐. 질문을 했는데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안하는 거냐. 나 그런거 싫어 한다"라며 부자의 생존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러자 부자는 "우리 엄마는 어디 있느냐"라고 물었고, 강대성은 "대답을 안한다는거냐 그래도 난 친절하게 대답해주겠다. 저기 있다"라며 컨테이너를 가리켰다. 컨테이너 안에 바로 아사녀의 석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부자가 컨테이너로 들어가자 강대성은 문을 잠근 후 "석관이랑 같이 바다에 버려라. 그럼 다시 돌아오지는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자가 컨테이너에 들어가자 환한 빛이 석관에서 흘러나왔다.

잠시 후, 강대성의 수하들이 문을 열었을 때는 검은 겉옷을 머리에 쓴 아사녀가 서 있었다. 아사녀가 부자의 몸에 빙의한 것. 이어 아사녀는 강대성의 수하들에게 "그대들이 나를 위한 제물이 되어줘야겠다"라며 두 사람을 순식간에 해쳤다.

특히 강대성이 컨테이너 문을 다시 열었을 때는 석관만 덩그러니 남은 채였다. 그리고 컨테이너 안에는 핏자국이 낭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