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9 21:57 / 기사수정 2009.02.09 21:57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유저 정보 및 계정 정보 보호를 위한 'U-OTP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OTP 사용 유저를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4일부터 실시했다.
U-OTP(One Time Password) 서비스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사용해 로그인하는 이중 보안 서비스다. 기존 마비노기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 후,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일회용 비밀번호인 'U-OTP 인증번호'를 추가로 입력해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유저들은 개인 정보 유출의 피해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마비노기에서는 이번 U-OTP 인증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U-OTP에 가입한 전원에게는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인 '틴포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직후 U-OTP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마비노기 유저들이 보다 안심하고 게임을 즐기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개인 정보 유출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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